1994.09.22 스포츠조선

고국무대 가슴설레요,오페라 [카르멘]주역.재일교포 2세 소프라노 전월선씨

내달 5일 에술의 전당  .노래-연기 3박자 갖춘 만능 우먼.

재일교포 2세 소프라노가 국내  오페라 무대에 선다.

일본 니키카이 오페라단  소속 프리마돈나 전월선씨가 한국오페라단이 주최하는 오페라 ,카르멘(10 4-8일 에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의 주역을 맡은 것

85년 평양축전 특별공연무대참가. 한국가곡을 불렀던 그는.이번 공연을 앞두고 조선국적을 한국국적으로 바꾸었다.플라멩코, 재스 댄스. 탭 댄스 등을 배움.

스케쥴 사정으로 5일 하루만 무대에 오르는 그는 무대 경험이 풍부한 메조 소프라노 김청자, 김학남 등의 선배들과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개인적으로 카르멘 역은 세번째입니다. 메조 소프라노가아니어서 목소리 변신에 어려움이 있지만 좋아하는 춤을 마음꼇 출수있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어릴때부터 피아노와 무용을배워온 그는 날씬한 몸메의 보기드문 미인.덕분에 ,,카르멘.살로메..나비부인.등 노래연기. 춤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드라마틱한 오페라에 자주 출연하는 행운을 누릴수 있었다.

일본어.한국어.러시나어.영어. 이탈리아어 등 5개 국어를 서툴레나마 구사할 수있다.는그는또.

이번 한국공연 을 시작으로 유럽무대에 까지 진출하고 싶다.고 피력한다.

조선국적 때문에 이탈리아  유학도 포기해야 했다.

도쿄애서 태어나 일본 도호음악대학에서 수학한 그는 끝으로 이 공연이 끝나면 아버지. 어머니의  고향인  진주를둘러보고 싶단다.

83년 도쿄에서 첫리사이틀을가젓고.85년에 서로 상반되는 캐럭터를  요구하는 오페라<> ,<스페인의 시간 >주역을 동시에 소화해내면서 일본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